SBS뉴스

뉴스 > 국제

"중국 달 탐사차 '옥토끼' 작동 멈춰"

정경윤 기자

입력 : 2014.02.13 04:53


중국 최초의 달 탐사차 옥토끼 호가 달 표면에서 작동을 멈췄습니다.

중국 언론 등은 옥토끼 호에서 지난달 25일 제어장치에 기술적인 문제가 발견된 이후 국가국방과학기술공업국이 고장 원인 등에 대해 정밀 조사를 벌였지만, 제대로 복구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12월 탐사위성 창어 3호에 실려 달에 도착한 옥토끼 호의 탐사 임무는 3개월로 예정됐지만, 제어장치에 이상이 생기면서 중국은 우주개발 계획에 차질을 빚게 됐습니다.

앞서 중국은 창어 3호를 달 착륙에 성공시키면서 미국과 러시아에 이어 세계에서 세번째 달 착륙 국가로 기록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