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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4.02.12 21:06|수정 : 2014.02.12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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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화 선수는 슬럼프는 자기 내면의 꾀병이라고 말했습니다.

끊임없는 자기와의 싸움이 빙속여제를 만든 겁니다.

오늘(12일)밤은 모태범의 재도전과 이규혁의 고별질주가 펼쳐집니다.

메달 이전에 스스로의 한계와 겨루는 투지가 볼만할 겁니다.

뉴스 마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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