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는 지난 11일 열린 등록금심의위원회 두 번째 회의에서 올해 등록금 3.7% 인상안을 철회하고 작년 수준으로 동결하기로 했습니다.
학교 본부는 등록금 인상에 따른 학생들의 어려움을 고려하고 정부의 등록금 정책에 호응하는 차원에서 이 같은 결정을 내렸으며 대학 운영 효율화와 재정확충사업 등을 통해 재정 문제에 대응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경희대는 지난 1월 신입생을 대상으로 등록금을 3.7% 인상하겠다고 결정하고 등록금이 동결·인하될 경우에만 지급되는 국가장학금2유형을 신청하지 않아 학생들의 반발을 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