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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장 "장보고기지, 국민에 과학·정신의 영토"

김수형 기자

입력 : 2014.02.12 15:05


남극을 방문하고 있는 강창희 국회의장은 우리나라의 현지 과학기지인 '장보고 기지' 준공식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했습니다.

강 의장은 축사에서 "남극 한복판에 대한민국 미래를 개척하는 또 하나의 연구기지를 세웠다"면서 "이제 우리는 명실상부한 남극 연구의 중심국가로 자리 잡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강 의장은 "장보고 과학기지는 우리 국민에게 거대한 과학의 영토이자, 정신의 영토로 이곳에서 우리는 과학과 번영, 평화를 연구해 앞으로 인류사회에 적극적으로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장보고 과학기지는 남극 세종기지에 이어 남국 대륙 로스해 연안 테라노바만 인근에 세운 2번째 과학기지로 총면적은 4,458㎡로, 16개 연구동으로 구성돼 최대 60명까지 수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