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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 "한국 은행들, 올해 수익성 압박"

유병수

입력 : 2014.02.12 15:54|수정 : 2014.02.12 17:28


신용평가사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는 올해 국내 은행의 수익성 압박이 지속하겠으나 수익성 감소 폭은 지난 2년 동안보다 작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S&P는 보고서에서 "올해 국내 은행의 총자산순이익률이 0.30∼0.35%로 지난해 추정치인 0.35%보다 낮아질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앞서 국내 은행의 총자산순이익률은 2011년 0.8%에서 2012년 0.5%로 감소했습니다.

S&P는 중소기업과 가계 대출 금리를 낮추기 위한 정부의 채무자 친화적인 정책과 은행간 경쟁 심화로 은행의 순이자마진이 하락할 수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또 건설, 해운, 조선 등 취약 업종과 높은 수준의 가계부채에 따른 충당금 부담으로 은행의 신용비용도 증가할 것이라고 S&P는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