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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여수사업장 폭발 원인 조사 중 또 폭발…2명 부상

편상욱 기자

입력 : 2014.02.12 14:02|수정 : 2014.02.12 14:16


오늘(12일) 오전 10시 45분쯤 전남 여수시 신월동 한화 여수사업장에서 소규모 폭발이 또 발생했습니다.

오늘 사고는 지난 5일 발생한 폭발 현장에서 국립과학수사연구소 김모 실장과 여수경찰서 과학수사팀 임모 경사가 화약 시료를 채취하던 중에 일어났습니다.

이 사고로 이들 2명이 팔과 다리 등에 부상을 당했으며 이 중 김 실장은 부상 정도가 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폭발 충격으로 부서진 벽돌 조각 등이 이번 폭발로 튀면서 두 사람에게 화상과 함께 부상을 입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지난 폭발 이후 바닥에 남아 있던 미세한 분말 상태의 화약이 발에 밟히는 충격으로 폭발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사고 현장인 한화 여수사업장은 지난 5일 임시 보관 중이던 화약 18.1㎏이 폭발해 창고가 부서졌으나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