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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업 주유소 계속 급증… 지난해 300곳 돌파

유병수 기자

입력 : 2014.02.12 10:31


한국주유소협회는 경영난으로 폐업을 선택한 주유소가 2008년 이후 5년 연속 증가하면서 지난해는 300곳 넘게 문을 닫았다고 밝혔습니다.

연간 폐업 주유소 수는 2008년 101곳, 2009년 109곳, 2010년 127곳 등으로 해를 거듭할수록 완만한 상승곡선을 그리다가 2011년 205곳으로 급증한 이후 2012년 261곳에 이어 작년 310곳이 폐업으로 내몰렸습니다.

문을 닫은 주유소가 전년보다 18.8% 증가한 셈입니다.

지역별로는 경기도내 폐업 주유소가 41곳으로 가장 많았고 전남 37곳, 강원 36곳, 경북 34곳 등으로 업황이 어려웠습니다.

작년 말 기준으로 휴업한 주유소도 393곳에 달했습니다.

휴은 폐업 자금조차 없어 장사를 접지 못하는 주유소가 임시 방편으로 택하는 경우가 일반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