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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일주를 떠난 지 318일 째인 대학생 이성훈(25) 씨. 그가 마지막 여행지에서 보내온 영상 속에는 그의 진솔한 심정이 담겨있다.
출국 한 달도 채 남지 않은 이혜원(20) 씨. 그녀는 스펙 쌓기를 뒤로하고 과감히 1년 간 32개 국가를 경험하는 세계 일주를 계획했다.
대기업 회사원이었던 이경택(45) 씨. 그는 잘 다니던 직장을 접고 아내와 두 딸을 데리고 무려 1년 간 세계 일주를 다녀왔다.
죽기 전 꼭 해보고 싶은 일을 적은 버킷 리스트에 빠지지 않고 꼽히는 것이 세계 일주이다.
세계 일주 관련된 한 인터넷 카페의 회원은 무려 11만 명에 이를 정도이며 현재 세계 일주를 하는 사람만도 어림잡아 천 명에 이르는 추세라고 말한다.
왜 사람들이 세계 일주를 하려는 것일까. 그리고 세계 일주는 그들에게 무슨 의미일까. 이들의 이야기를 통해 그 의미를 조명해 본다
(SBS 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