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 일본 총리가 올가을 정상회담을 위해 일본을 찾는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자신의 정치적 고향인 야마구치현으로 초대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마이니치 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신문에 따르면 아베 총리는 지난 8일 소치에서 푸틴 대통령과 회담했을 때 일본 방문을 요청하면서 자신의 지역구가 있는 야마구치현으로 초대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고 복수의 외교 소식통이 전했습니다.
이는 현재 러시아가 실효지배 중인 쿠릴 4개섬 영유권 협상에서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해 러시아의 최고 권력자인 푸틴과 개인적인 친분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분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