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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한국 난초 39종, 영상으로 보세요!

송호금 기자

입력 : 2014.02.11 12:47

[수도권]

동영상

<앵커>

그윽한 향기가 일품인 야생 난은 평소에 쉽게 접하기가 힘든데요, 자연 속에서 피고 자라는 희귀 야생 난의 모습을 소개해 드립니다.

의정부지국 송호금 기자입니다.



<기자>

네, 국립수목원이 멸종위기의 야생 난초 39종을 선정해서 그 생태를 화면으로 기록했습니다.

함께 보시죠.

해오라비 난초는 멸종된 줄 알았다가 지난 2010년 수원 천보산에서 어렵게 찾아냈습니다.

흰 꽃잎을 펼친 모습이 날아가는 백로처럼 생겼습니다.

[조용찬 박사/국립수목원 임업연구사 : 하천 개발이라든지 습지 개발 때문에 자생지가 매우 감소가 됐습니다. 그래서 지금 현재는 한 군데만 자생하는 것으로 확인이 되고 있습니다.]

작은 꽃잎을 수줍게 피워낸 지네발 난초, 바위에 붙어서 이슬만 먹고 사는 생태 때문에 1년에 채 1cm도 자라기 힘든 희귀종입니다.

지금은 인공증식에 성공해서 멸종위기를 넘겼습니다.

광릉숲의 특산종인 광릉요강꽃도 자생지 복원작업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확인된 자생지가 전국에 4곳, 자연상태에서는 거의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한국 자생란 100여 종이 모두 이것과 비슷한 형편입니다.

[손성원 박사/국립수목원 임업연구사 : 거의 자생지를 찾아볼 수 없는 그런 식물들이 있습니다. 1차적으로 이제 그 남에게 의한 그런 불법 채취가 가장 큰 원인이라고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국립수목원은 지난 2010년부터 멸종위기 식물을 복원하는 작업의 하나로 난초 39종의 생태를 영상으로 기록했습니다.

방대한 분량의 영상은 그러나 자생지 보호를 위해서 극히 일부만 공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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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감염과 관련해서 감염농장과 3km 반경에 있는 닭과 오리에 대해서 추가로 예방적 살처분이 시행됩니다.

경기도는 화성시의 농장 3곳에서 기르던 닭과 오리 4만 1천 마리에 대해 오늘(11일) 예방적 살처분을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경기도의 살처분 가금류는 19개 농장 29만 마리로 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