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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반군 자폭테러 교육 중 폭발로 21명 사망

심석태 기자

입력 : 2014.02.11 05:34


이라크 반군이 바그다드 북쪽 95㎞ 지점의 한 시골 훈련소에서 자폭테러 교육을 하던 중 폭탄이 터져 21명이 숨졌습니다.

경찰은 수니파가 장악한 사마라 지역의 훈련 캠프에서 반군 소속 병력이 다수 참가한 가운데 차량폭탄과 폭발장치 설치 등의 시범 훈련을 하던 중 폭발 사고가 일어났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사고 현장에서 반군으로 보이는 12명의 부상자와 10명의 도주자를 체포했으며 7개의 차량 폭탄과 여러 개의 폭발장치 등을 찾아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런 가운데 이라크 북부의 모술에서는 수니파 지도자의 한 명인 오사마 알누자이피 국회의장에 대한 암살 기도 사건도 일어났습니다.

알누자이피 의장은 자신의 차량 근처에서 폭발물이 터지는 사고를 당했지만 다행히 무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