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뉴스

뉴스 > 정치

쇼트트랙 심석희, 산뜻한 출발…다관왕 시동

장선이 기자

입력 : 2014.02.10 21:07


한국 여자 쇼트트랙의 간판 심석희가 500m 예선을 2위로 통과하며 준준결승에 진출했습니다.

심석희는 러시아 소치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대회 쇼트트랙 여자 500m 예선에서 마지막 8조에서 44초197로 캐나다의 발레리 말타이스에 이어 2위를 차지했습니다.

심석희는 이번 대회에서 500m와 1,000m 1,5000m와 단체전인 3,000m 계주에 출전해 '금빛 레이스에 도전합니다.

심석희와 함께 여자 500m에 출전한 박승희와 김아랑도 무난히 첫 경기를 마쳤습니다.

첫 번째 조에서 뛴 김아랑은 43초919로 2위를 차지했고, 4조의 박승희는 44초180으로 여유 있게 1위로 레이스를 끝내 준준결승 대열에 가세했습니다.

심석희는 이어 열린 3,000m 계주에서도 박승희와 공상정, 조해리와 함께 출전해 결승 진출에 힘을 보탰습니다.

준결승 1조에서 캐나다, 러시아, 헝가리와 레이스를 펼친 한국은 4분08초052로 1위를 차지해 1, 2조 상위 두 팀씩이 나서는 결승에 나설 수 있게 됐습니다.

캐나다가 4분08초871로 한국에 이어 1조 2위로 결승에 나섭니다.

여자 500m의 준준결승과 준결승·결승 경기는 13일에, 3,000m 계주 결승전은 18일에 각각 열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