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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동해안 폭설 계속…언제까지 내리나?

입력 : 2014.02.10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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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 구멍의 뚫린 듯 동해안 지방에는 닷새째 폭설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지금도 영동에는 대설경보가, 경북에는 동해안에 대설주의보가 발효 중인데요, 진부령과 강릉의 적설량은 1m를 넘어서면서 피해와 불편이 커지고 있습니다.

동해안 지방의 기록적인 폭설은 남고 북저형의 기압배치가 계속되면서, 강한 동풍이 지속적으로 유입되고 있기 때문인데요.

동해안의 눈은 내일 낮에 점차 그치겠지만, 영동 지방은 수요일과 주 후반에 다시 많은 눈이 내릴 가능성이 있어 계속해서 대비를 잘하셔야겠습니다.

일단, 내일(11일)까지 영동 지방에는 최고 20cm, 경북 동해안에는 최고 8cm가량의 눈이 더 내리겠습니다.

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동해안 지방의 눈은 오전까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 아침기온은 서울은 영하 6도 춘천은 영하 9도로 평년보다 춥겠고요, 한낮기온은 영상 5도 안팎으로 오늘만큼 오르겠지만, 동해안 지방은 0도 안팎에 머물겠습니다.

이번 주에 큰 추위는 없겠고요, 금요일쯤 영동과 남부 지방에 눈비 소식이 있습니다.

오늘 소치는 포근하겠지만, 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

(최윤정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