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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2월 임시국회 두 번째 대정부질문이 조금 전 시작됐습니다. 오늘(10일)은 외교 통일 안보 분야로 이산가족 상봉 등 남북관계 현안과 박근혜 대통령의 대북정책이 쟁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임찬종 기자. (네, 국회입니다.) 예, 소식 전해주시죠.
<기자>
네, 국회 본회의장에선 정홍원 국무총리와 국무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의원들의 대정부질문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대정부질문 둘째 날인 오늘은 외교, 통일, 안보 분야로 정부의 대북정책 등에 대해 의원들의 질문이 예정되어 있는데요.
이에 앞서 정의당 심상정 원내대표가 노사정 대화 복원을 위한 사회경제적 전략대화를 제안하는 내용의 비교섭단체 연설을 하고 있습니다.
오늘 대정부질문은 여야 6명씩, 모두 12명의 의원들이 질문자로 나설 예정인데요.
첫 번째 질문자인 민주당 김성곤 의원이 북한인권법과 인도적지원법 등에 대해 질문할 예정입니다.
김 의원은 북한과 상호 신뢰를 쌓는 것이 우선이기 때문에 인도적 지원을 조건 없이 하자는 주장을 할 계획입니다.
다음 차례로는 새누리당 원유철 의원이 나설 예정입니다.
원 의원은 정부를 상대로 한반도 종단 철도 연결을 위해서 제2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을 재검토하고 개성공단에 제2 가족상설 면회소를 설치하라고 촉구할 계획입니다.
오늘 대정부질문에선 일부 야당 의원들이 국가기관 대선 개입 의혹과 관련해 특별검사 도입을 촉구하는 발언을 할 것으로 보여서 이를 반대하는 여당 의원들과 공방도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