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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산간 폭설로 하우스 118동 등 시설 피해

이경원 기자

입력 : 2014.02.09 13:41


경북 동해안 및 북부 일부 산간지역에 폭설이 내리면서 하우스 등 시설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경상북도는 오전 11시 현재 4개 시·군 65농가에서 농업시설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했습니다.

포항 죽장과 영양 일월·수비, 봉화 소천·석포·재산, 울신 온정·서면 등 산간지역에 주로 피해가 집중됐습니다.

하우스는 포항 90동, 영양 22동 등 118동의 비닐 및 골조가 파손됐습니다.

축사 4채와 퇴비사 3채, 농산물 창고 4채 등도 일부 붕괴했습니다.

경상북도는 산간지역에 폭설로 이동이나 접근이 쉽지 않아 앞으로 시간이 지나면 피해 규모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도내 일부 산간지역에는 사흘 동안 울진 온정 60㎝를 비롯해 30에서 60㎝의 눈이 내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