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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서 13세 소녀와 결혼한 레바논 유학생 쇠고랑

홍순준 기자

입력 : 2014.02.07 14:48|수정 : 2014.02.07 15:37


호주에서 유학생활을 하던 20대 레바논 대학생이 현지에서 만난 13살 소녀와 결혼했다가 아동청소년보호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됐습니다.

호주 일간 시드니모닝헤럴드에 따르면 호주 뉴캐슬대학에서 유학 중이던 26살 레바논 남성 참마는 지난해 이슬람 사원에서 만난 12세 소녀와 친구가 된 뒤 연인사이로 발전했습니다.

이들은 올해 초 시드니 남서부의 한 아파트로 함께 거처를 옮긴 뒤 이슬람식으로 결혼식도 올렸습니다.

경찰은 소녀의 부모가 별거한 상태이며 딸이 결혼했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지는 불확실하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미성년자와 성관계를 가진 혐의 등으로 참마를 구속한 뒤 기소했으며 참마는 보석 신청을 포기했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