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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관광객 모셔라"…밖으로 눈 돌리는 진해군항제

입력 : 2014.02.07 12:18


경남 창원시가 국내 최대의 봄꽃 축제인 '진해 군항제'에 외국 관광객들을 유치하기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창원시는 중화동남아여행업협회(AITA), 한국철도공사 부산경남본부와 '해외 인바운드 활성화 업무협약'을 했다고 7일 밝혔다.

인바운드란 외국 관광객을 국내로 유치하는 것으로 국내 관광객을 외국에 내보내는 아웃바운드와 대비되는 개념이다.

서울에 있는 중화동남아여행업협회는 인바운드 여행사 83곳을 회원으로 둔 사단법인이다.

AITA, 철도공사는 진해 군항제를 중심으로 창원시를 찾는 외국 여행객을 모집하고 관련 여행상품을 개발한다.

창원시는 팸투어(사전답사 여행) 등 행정적 지원을 한다.

창원시는 이번 협약을 토대로 외국 관광객들이 창원에 며칠씩 머물며 진해군항제뿐만 아니라 여러 곳의 명소를 둘러볼 수 있는 체류형 벚꽃관광 상품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앞서 창원시는 국내 인바운드 여행사 대표, 중국 주재 아웃바운드 여행사 대표, 철도공사 직원 등을 초청해 진해, 마산어시장, 면세점, 관광호텔 등을 둘러보는 팸투어를 지난 5~6일 이틀간 했다.

진해군항제는 매년 4월1일부터 10일까지 열린다.

(창원=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