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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준 "현대중공업, 어떤 변화 있어도 발전"

최대식 기자

입력 : 2014.02.07 11:09


새누리당 정몽준 의원은 6·4 지방선거 서울시장 출마 시 논란이 될 수 있는 주식 백지신탁 문제와 관련해 "현대중공업은 전문경영인 체제로 운영돼 어떤 변화가 있다고 하더라도 회사는 계속 발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정 의원은 오늘(7일) 이재오 의원이 주최한 은평포럼 특강에서 주식 백지신탁과 관련한 질문에 "심사를 받고 이에 따르는 게 좋다고 본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를 두고 당내에선 정 의원이 서울시장 출마를 위해 현대중공업 주식 백지신탁까지 검토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또 이 의원이 평소 친분이 두터운 정 의원을 포럼에 초청한 것을 두고 김황식 전 총리를 미는 것으로 알려진 친박 주류에 맞서 친이 구주류가 정 의원 지지 쪽으로 의견을 모은 것 아니냐는 분석도 제기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