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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SMART] 스팸 전화, '불법 게임·도박' 가장 많아

유성재 기자

입력 : 2014.02.07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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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휴대전화 사용자들은 불법게임과 도박을 권하는 스팸 전화를 가장 많이 받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스팸전화를 차단하는 한 무료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이용자들이 지난 1월에 신고한 스팸 전화 205만 8천 건을 유형별로 나눠본 결과입니다.

한 달 동안 '불법 게임과 도박'이 58만 건으로 30% 가까이를 차지해 가장 많았는데, 연말연시와 명절을 맞아 평소보다 두둑해진 주머니 사정을 노린 것으로 분석됩니다.

다음으로는 대출권유가 51만 8천 건으로 2위를 차지했고 텔레마케팅이 21만 5천 건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스팸 차단 앱은 이렇게 집단지성을 이용하는 방향으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차원형/스팸차단 앱 개발업체 팀장 : 자기가 받았던 전화, 그리고 문자에 대한 경험을 실시간으로 공유를 해주시기 때문에 상당히 그런 방대한 데이터 양과 그리고 리얼한 정보들를 서로 간에 공유를 할 수 있다는 그런 부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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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 HD, 이른바 UHD는 기존 HD보다 4배에서 16배까지 더 선명합니다.

일본은 오늘 개막하는 소치 올림픽 개막식과 일부 경기를 UHD로 제작하고, 프랑스는 2016년 지상파 UHD 도입을 발표한 상태입니다.

미국도 지난달 지상파 UHD 실험방송에 성공했습니다.

최문기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은 어제 700메가헤르츠 주파수 여유 대역을 활용해 국내 지상파 UHD 실험방송을 기술 검증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본방송을 위한 주파수 지정은 총리실의 결정이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최문기/미래창조과학부 장관 : (총리실) 주파수심의위원회에서 결정을 하게 될 것 같은데, 그 뒤에 방송을 하는데 크게 무리가 없지 않겠느냐. 국민들에게 좋은 서비스가 되고.]

최 장관은 미래부와 방통위 공동연구반에서 최종적인 UHD 정책 방향이 결정될 거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