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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지난해 시계 26조여원 상당 수출

심우섭 기자

입력 : 2014.02.07 03:22|수정 : 2014.02.07 04:42


스위스의 지난해 시계 수출 규모가 218억 스위스 프랑, 우리 돈으로 약 26조 1,689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스위스 시계산업협회는 지난해 시계 수출이 전년보다 2% 증가한 218억 스위스 프랑으로 집계됐으며 이는 전년도 수출 증가율 11%에는 못 미치지만, 시장을 탄탄하게 다진 한해였다고 발표했습니다.

스위스 시계 수출을 국가별로 보면 가장 큰 시장인 홍콩은 5.6%가 떨어진 41억 스위스프랑을 기록했으며, 세번째 시장인 중국 역시 12.5% 하락한 14억 스위스 프랑에 머물렀습니다.

그러나 두번째 규모 시장인 미국의 수출이 2.4% 증가하면서 22억 스위스 프랑을 기록했고, 독일과 이탈리아도 각각 13억 스위스 프랑과 12억 스위스 프랑을 달성했습니다.

스위스 시계산업협회는 지난해 시계 수출이 상반기에는 부진하다가 하반기 들어 3% 이상 증가했다면서 올해도 수출 성장세가 계속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