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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영동 주말까지 최고 80cm 폭설 예상…피해 우려

안영인 기자

입력 : 2014.02.06 16:52


강원영동지방에 일요일인 9일까지 최고 80cm가 넘는 폭설이 내릴 것으로 예상돼 피해가 우려됩니다.

기상청은 오늘(6일) 제주도 남쪽 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동풍이 불어 들어오는 강원영동지방에는 오늘 밤부터 눈이 시작돼 일요일인 9일까지 최고 80cm가 넘는 매우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특히 한반도 주변의 기압계가 조밀해지면서 동풍의 강도가 강해지는 내일(7일)부터 일요일인 9일 오전 사이에 강원 영동과 경북북부 동해안을 중심으로 강하고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우선 모레(8일)까지 예상적설량은 강원영동과 경북북동산간, 경북북부 동해안이 20~40cm, 강원영동에는 최고 60cm가 넘는 큰 눈이 오겠습니다.

경북남부동해안과 울릉도, 독도, 제주도 산간에도 5~20cm가량의 눈이 오겠습니다.

기상청은 특히 일요일까지 눈이 이어지는 강원영동에는 최고 80cm가 넘는 폭설도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기상청은 또 강원영동에는 다음 주 월요일과 화요일에도 차가운 북동기류가 동해상을 지나는 동안 만들어지는 눈구름의 영향으로 단속적으로 눈이 내릴 것으로 전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