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취업 상태에서 정규직으로 취업하기보다는 임시직이나 일용직에서 정규직으로 취업할 가능성이 훨씬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 고용정보원은 만 15세에서 29세 청년층 2천2백여 명의 경제 활동을 5년 동안 추적조사한 결과, 미취업자가 다음 해 정규직으로 채용되는 비율은 21.5%인 반면, 임시직이나 일용직에서 정규직으로 이동하는 비율은 46.2%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고용정보원은 미취업 상태에서 스펙 준비에 장기간 투자하기보다 경력을 쌓아나가는 게 중요하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이번 조사에는 정규직 취업 규정상 임시직이나 일용직을 거치는 경우까지 포함돼 있어 현실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했다는 반론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