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설주의보가 발효중인 제주 산간에 많은 눈이 내려 일부 산간 도로의 차량 운행과 한라산 정상 등반이 통제됐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6일) 새벽부터 중산간 이상 지역에 많은 눈이 내리며 오전 9시 현재 윗세오름 79㎝, 진달래밭 66㎝, 어리목 11㎝, 성판악 9㎝, 영실 7㎝ 등의 눈이 쌓여 있습니다.
산간을 지나는 일부 도로는 적설과 결빙으로 운행이 통제됐습니다.
오늘 오전 10시 20분 현재 516도로는 소형 차량의 운행이 통제됐으며 대형 차량도 체인을 감아야 운행할 수 있습니다.
1100도로는 대·소형 차량 모두 체인을 감아야 하며, 남조로, 비자림로, 제1산록도로, 명림로는 소형 차량의 경우 체인이 필요합니다.
또한 한라산 정상 등반이 통제됐습니다.
기상청 관계자는 "중산간 이상 지역에 눈이 쌓이거나 얼어붙은 도로가 많은 만큼 안전운전에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