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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철 "윤진숙, 제자리 적합한 인물인지 모르겠다"

입력 : 2014.02.06 09:12|수정 : 2014.02.06 09:34


새누리당 심재철 최고의원은 오늘(6일) 여수 앞바다 기름유출 사고에 대한 윤진숙 해양수산부장관의 인식과 답변태도를 질타하며 "과연 제자리에 적합한 인물인지 모르겠다"고 비판했습니다.

심 최고위원은 최고위원회의에서 "윤 장관이 여수 앞바다 기름유출 사고와 관련한 당정회의에서 GS칼텍스가 1차 피해자이고 어민이 2차 피해자라고 말했다고 하니 황당하다"면서 "GS칼텍스가 피해자라는 생각은 일반 국민의 생각과는 거리가 크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윤 장관이 국민과 괴리된 감각이다 보니 시도 때도 없이 웃는지도 모르겠다"면서 "윤 장관이 아무리 평소에도 잘 웃는다지만 사고현장 등 웃을 수 없는 상황에도 웃는 장관에 대해 국민이 어떻게 생각하겠나"라고 말했습니다.

윤 장관은 어제(5일) 당정협의에서 여수 앞바다 기름유출 사고에 대해 "1차 피해는 GS칼텍스, 2차 피해는 어민"이라고 밝혀 새누리당 소속 의원들로부터 거센 질타를 받았습니다.

윤 장관은 또 답변과정에서 억울하다는 듯 웃음을 보여 "지금 웃음이 나옵니까", "자꾸 웃지 말고 이야기하세요"라는 지적을 받기도 했습니다.

(SBS 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