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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LG, KT 꺾고 3연패 탈출

이성훈 기자

입력 : 2014.02.06 02:35|수정 : 2014.02.06 0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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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에서는 3위 LG가 29점에 10리바운드를 올린 제퍼슨의 활약으로 4위 KT를 74대 73으로 누르고 3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오리온스는 인삼공사를 누르고 지난 2003년 12월 이후 10년 만에 7연승을 달렸습니다.

6위 오리온스는 공동 7위 그룹과 격차를 7경기로 벌려 6강 굳히기에 들어갔습니다.

한편 여자 프로농구에서는 선두 우리은행이 하나외환을 누르고 3연승을 달리면서 20승 고지에 선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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