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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숙, 여수 기름유출사고 어민 '선 보상' 시사

김수형 기자

입력 : 2014.02.05 11:04|수정 : 2014.02.05 14:15


윤진숙 해양수산부장관은 여수 앞바다 기름유출 사고로 피해를 본 어민에 대한 선 보상이 정유사인 GS칼텍스와 논의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윤 장관은 오늘(5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정협의에서 "GS칼텍스든 정부든 책임 있는 당사자가 어민의 생계대책을 세워주는 선보상을 해야한다"는 새누리당 여상규 의원의 지적에 대해 "벌써 GS와 저희가 얘기가 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윤 장관은 회의에서 "사고 원인은 인적 과실 가능성이 큰 상태"라면서 "해당 유조선에 도선사가 승선했으나 접안 시 통상적 안전속도인 2~3노트보다 높은 7노트로 상당히 빠르게 진입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사고 원인에 따라 과실이 있는 책임자는 법에 따라 처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윤 장관은 피해 지역 어획물에 대한 안전성에 대한 조사 결과가 오늘 나올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지속적인 안정성 검사를 통해 출하연기 등 수확제한 조치를 강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