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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홀로 가정' 증가…간편식시장 '1조 3천억' 성장

입력 : 2014.02.05 10:24


1인과 맞벌이 가정이 증가하면서 올해 간편식 시장이 1조3천억원 규모로 성장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식품업계에서는 '나홀로 손님'을 잡기 위한 간편식 출시가 잇따르고 있다.

대상FNF 종가집의 버섯육개장과 사골 우거짓국 등 2종으로 구성된 '데이즈 간편국 2종'은 파우치 형태로 나와 데우기만 하면 간편하게 따뜻한 국물을 즐길 수 있다.

느타리버섯·소고기·토란대·고구마 순 등 각종 채소를 얼큰한 육개장 육수에 우려내 얼큰하고 개운한 풍미를 느낄 수 있다.

사골 우거짓국은 사골 농축액 육수를 기본으로 신선한 국내산 배추 우거지와 소고기를 푸짐하게 넣은 것이 특징이다.

최근 가정 간편식 시장에 뛰어든 신세계푸드의 '요리공食'도 눈길을 끈다.

삼원가든 소 불고기와 송추가마골 돼지고추장불고기 등 유명 맛집과 제휴해 맛을 그대로 재현했고 개발 과정에 이혜정 요리연구가를 참여시켜 대중화했다.

청정원이 새롭게 선보인 청정원 '밥물이 다르다' 볶음밥 3종도 집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맛있는 볶음밥의 핵심인 밥을 각각 표고버섯·강황·황태를 우려낸 물로 지어 밥알 안쪽까지 원료의 풍미·향·색감이 고루 배어 있다.

외식업체 강강술래가 최근 출시한 가정 간편식인 '통등심돈가스'와 '모짜렐라돈가스'는 집에서 간편하게 프리미엄 돈가스를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문성준 대상FNF 팀장은 5일 "한식을 주 메뉴로 하는 간편식들은 쌀을 주식으로 하는 한국인들에게 편리하면서도 집 밥처럼 든든하게 즐길 수 있어 인기가 높다"고 설명했다.

(서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