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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산상봉 실무접촉 우리측 대표단 "좋은소식 위해 최선"

문준모 기자

입력 : 2014.02.05 08:14|수정 : 2014.02.05 08:50


이산가족 상봉 논의를 위한 남북 적십자 실무접촉이 오늘(5일) 오전 10시부터 판문점 북측 통일각에서 열립니다.

출발에 앞서 우리 측 수석대표인 이덕행 적십자사 실행위원은 "이산가족들에게 좋은 소식을 전해 드리고 새해 남북관계 첫 단추가 잘 끼워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오늘 접촉에서 가급적 빨리 이산가족 상봉행사를 갖자고 제안할 방침이지만, 당초 제안한 오는 17일에 상봉행사가 이뤄질 지는 미지숩니다.

특히, 한미연합훈련에 반발하고 있는 북한이 훈련의 연기 내지 철회와 이산가족 상봉을 연계할 경우 상봉날짜를 잡는데 난항이 예상됩니다.

오늘 접촉에는 우리측에서 이덕행 적십자사 실행위원 등 3명이, 북측에서는 박용일 적십자 중앙위원 등 3명이 대표로 참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