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최대의 농산물 생산지인 캘리포니아주에 겨울 추위와 가뭄이 겹치면서 감귤류 생산이 큰 타격을 입고 있습니다. 캘리포니아에서 오렌지 등을 수입하는 한국에도 적지 않은 영향이 예상됩니다.
캘리포니아감귤조합은 지난해 샌호아킨 밸리 지역의 감귤류 생산 차질 규모가 4억 4천100만 달러에 이른다고 밝혔습니다. 캘리포니아감귤조합에는 캘리포니아주 감귤 농가 3분의2가 가입돼 있습니다.
조합 측은 나무에 달려 있던 감귤 열매 40%가 상품 가치를 잃었다고 전했습니다. 레몬 역시 수확량의 20%가 상품 가치를 잃어 2천400만 달러의 매출 손실이 발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