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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육아 등 여성 지원사업에 올해 4조 6천억 원 투입

유병수 기자

입력 : 2014.02.04 12:01


정부가 올해 4조6천억원 예산으로 임신·출산·육아, 일자리, 성폭력·가정폭력 피해 지원 등 여성 보호와 지원 사업에 나섭니다.

기획재정부는 여성의 생애 주기에 맞춰 올해 여성 지원·보호사업에 지난해보다 9천 686억 원 늘어난 4조 6천 53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고 밝혔습니다.

영유아 보육료 지원 등 보건복지부 소관 사업에 3조6천428억원, 직장어린이집 지원 등 고용노동부 소관 사업에 8천442억원, 성폭력·가정폭력 피해자 지원 등 여성가족부 소관 사업에 천 662억 원이 배정됐습니다.

정부는 또 임신·출산과 관련해 난임진단 부부의 체외수정과 인공수정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육아 지원을 위해서는 소득 전체 계층에게 3조3천292억원 예산으로 보육료·양육수당을 지급할 계획입니다.

또 최저생계비 120% 이하인 저소득층 가구에 기저귀·조제분유를 위해 50억원을 지원하는 시범사업을 시작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