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동두천경찰서는 가게에서 돈을 훔쳐 달아난 혐의로 15살 A군 등 주한미군 자녀 3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어제저녁(3일) 6시 20분쯤 경기도 동두천시 동두천로의 한 가게에서 계산대에 있는 현금 30만 원을 꺼내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가게에서 닭강정을 사 먹은 뒤 주인의 눈을 피해 돈을 훔쳐 달아났다가 뒤쫓아온 주인에게 붙잡힌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이들은 동두천시 소재 미군 기지에서 살고 있는 주한미군 장교들의 자녀로 모두 미국 국적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이들을 조사한 뒤 어제 귀가 조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