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 주 제네바 베트남 총영사가 스위스에 정치적 망명을 신청했습니다.
지난 2008년부터 2012년까지 제네바에서 베트남 총영사를 지냈던 당 훙 쭈옹이 현지시간 2일 지역방송인 레만 블루 제네바 방송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고 스위스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지난해 10월 18일 스위스에 도착한 그는 보 주 발로르베에 있는 망명센터에 정치적 망명을 신청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자신의 정치적 망명 이유에 대해 베트남 공산주의 정권의 독재를 들면서 베트남 정권은 인권과 민주주의를 위해 싸우는 사람들을 위협하고 교도소에 투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베트남 정부에 대항하는 사람들을 돕기를 원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스위스는 현재 베트남과 자유무역협정을 체결하기 위한 협상을 진행하고 있는 등 경제적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 중인 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