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와 수질 등의 기준을 측정하는 전국 환경 분야 시험실의 2%가 시험과 검사 능력이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은 전국의 환경 분야 시험실을 조사한 결과 8백 96곳 중에 20곳, 2.2%가 시험, 검사 능력이 떨어졌다고 밝혔습니다.
또 3백45개 시험실을 대상으로 운영 능력을 평가한 결과 9곳이 능력을 갖추지 못했다고 덧붙였습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대기나 수질, 토양 기준 등에 대해 더 정확한 결과를 산출하기 위해서는 시험실 검사 능력이 향상돼야 한다"며 "내년부터 평가 기준을 80점에서 90점으로 올리겠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