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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주의의 대명사로 여겨져 왔던 이영애, 그녀가 난생 처음 이웃에 사는 주민들을 집으로 초대해, 집들이를 했다. 집들이를 하게 된 이유를 그녀는 이렇게 설명한다.
"궁중 음식도 반가음식도 모두 만들어 봤잖아요. 그런데 아무리 좋은 음식도 좋은 사람과 나누지 않으면 의미가 없는 것 같다는 것을 이번 기회에 깨달았어요."
그렇게 우리음식을 알아가는 과정에서, 오랫동안 잊고 있었던 우리 음식의 새로운 가치를 발견하게 됐다고 한다.
(SBS 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