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정부가 전자산업 육성을 위해 남부 카르나타카 주도 방갈로르에 처음으로 전자제품 설계 및 생산 단지를 설립하기로 했습니다.
인도 정부는 방갈로르의 정보기술 업체 밀집지역인 '전자도시' 부지에 8억5천만 루피, 우리 돈 146억원을 투입해 생산단지를 세우려는 카르나타카 주정부의 계획을 승인했습니다.
전자제품 설계 및 생산업은 현재 인도 정보통신기술 부문에서 가장 빨리 성장하는 분야로, 2020년이면 매출액이 4천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됩니다.
인도는 소프트웨어와 서비스 부문에선 세계적 수준을 자랑하지만 전자산업은 낙후한 상태입니다.
중국, 미국에 이어 세계 3위 소비시장이지만 전자산업의 자국 생산 비중은 2%에 못 미치는 현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