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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동양 특검인력 축소…동양사태 마무리

한승환 기자

입력 : 2014.02.02 09:32


지난해 9월 말부터 진행된 동양증권에 대한 특별검사가 4개월여 만에 마무리 국면으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금융감독원은 그동안 동양증권 직원의 불완전파매 여부를 조사하기 위해 투입했던 178명의 검사 인력 가운데 3분의 2 가량을 철수하고 내일부터는 60여명 규모로 축소해 운영할 계획입니다.

금감원 관계자는 "녹취파일 청취작업이 어느 정도 이뤄졌기 때문에 투입 인력을 단계적으로 줄여나갈 계획"이라며 "남은 인력의 마무리 검사 작업은 3월 정도까지 계속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금감원은 동양그룹 계열사에 대한 법원의 회생계획 인가 등으로 개별투자자의 손해액이 확정되면 금융분쟁조정위원회를 열어 불완전판매의 배상비율을 결정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