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소프트웨어업체인 마이크로소프트가 차기 최고경영자에 인도 출신인 사티아 나델라 수석부사장을 지명할 것으로 보인다고 블룸버그통신 등 외신이 현지시간 30일 보도했습니다.
나델라 수석부사장은 몇 주 전부터 상대적으로 강력한 후보로 부상했다고 MS 소식통들이 블룸버그통신에 전했습니다.
나델라 수석부사장은 인도 하이데라바드 태생으로 현재 MS의 클라우드와 엔터프라이즈 사업부를 이끌고 있습니다.
그는 옛 선마이크로시스템스에 근무하다가 1992년 MS로 옮겨 여러 사업 부서를 두루 거쳤습니다.
MS는 올해 초 현 최고경영자 스티브 발머의 후임자를 선정하겠다고 지난해 12월 발표했습니다.
유력 후보군으로는 나델라 수석부사장을 비롯해 토니 베이츠 수석부사장, 케빈 터너 최고운영책임자, 스티븐 엘롭 전 노키아 최고경영자 등이 거론돼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