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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의 힘' 문화·오락수지 2년 연속 흑자

송인호 기자

입력 : 2014.01.31 10:33


국제수지 항목 가운데 '한류'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개인·문화·오락 서비스 수지가 지난해까지 2년 연속 흑자를 냈습니다.

특히 2012년 싸이의 강남스타일 등 한류에 힘입어 사상 처음 흑자를 낸 '한류 수지'의 흑자 규모는 큰 폭으로 늘어 흑자 기조가 더욱 안정화됐습니다.

한국은행 자료를 보면 지난해 개인·문화·오락서비스 수지 흑자액은 1억 6천 710만 달러로 2012년 보다 2.6배 증가했습니다.

이는 K-팝과 한국영화, TV 프로그램 등 음악·영화·방송 부문의 음향 영상서비스 수출이 4억 610만 달러로 13.1% 늘어난 데 비해 음향 영상서비스의 수입 3% 증가에 그친 데 힘입은 것입니다.

개인·문화·오락서비스를 구성하는 기타 개인 문화오락 서비스 수출도 10억 6천640만 달러로 19.5% 증가한 데 비해 수입은 9억 3천250만 달러로 13% 늘어나는 데 그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