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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기 불안감에 신흥국 펀드서 글로벌 자금 '썰물'

송인호 기자

입력 : 2014.01.31 10:34


미국의 양적 완화 축소로 신흥국 금융위기에 대한 불안감이 높아지면서 글로벌 자금이 신흥국에서 급격하게 빠져나가고 있습니다.

관련 업계 자료를 보면 올해 들어 22일까지 신흥국 주식형 펀드에서 모두 50억 4천6백만 달러의 자금이 유출됐습니다.

특히 신흥국 주식형 펀드는 13주째 자금 순유출을 보이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신흥국 자본시장 요동, 아르헨티나 통화 가치 급락, 중국 신용 경색 등 신흥국 금융위기 조짐이 투자심리를 위축시키고 있어 신흥국에서의 자금 유출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