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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연휴 첫날 새벽부터 본격적인 귀성 행렬이 시작됐습니다. 귀성길 정체는 오후가 되면서 조금씩 풀릴 것으로 보이지만, 도로 곳곳에 안개가 많아 안전운전에 신경 쓰셔야겠습니다. 서울 요금소에 나가 있는 취재 기자 연결하겠습니다.
정윤식 기자! (네, 서울 요금소에 나와 있습니다.) 네, 지금 상황 전해주시죠.
<기자>
네, 이곳 서울 요금소에서는 아침부터 비가 내리는 가운데 서울을 빠져나가려는 차들이 몰리고 있습니다.
오전에 계속됐던 정체가 조금씩 풀리는 모양새지만 아직 꽉 막힌 구간이 많습니다.
폐쇄회로 화면 보시겠습니다.
영동고속도로 강천터널입니다.
강릉 방향으로 향하는 차량이 도로를 가득 매운 채 주차장을 방불케 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서해안고속도로 서평택 부근입니다.
안갯속에서 차들이 가다 서기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 오산 부근 도로에서도 정체가 심해졌습니다.
지금 서울요금소 기준으로 부산까지 6시간 50분, 광주까지 6시간 10분, 대전까지 3시간 50분이 걸립니다.
현재 곳곳에 안개가 낀 곳이 많아 안전 운전에 각별히 신경 쓰셔야겠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오후부터 정체가 조금씩 풀려 저녁 무렵에는 상당 부분 정체가 해소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