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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곳곳에 약한 비, 길 미끄러울 듯…서해안 옅은 황사 가능성

공항진 기자

입력 : 2014.01.30 11:38


설 연휴 첫 날인 오늘은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는 곳이 많을 것으로 보여 교통안전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서울 등 중부지방은 낮까지 가끔 비가 내리겠고 강원산간에는 비나 눈이 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호남과 경북북서내륙에는 낮 한때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고 밤에는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특히 서해안과 남해안, 내륙 일부에 짙은 안개가 낄 것으로 보여 가시거리 확보에 주의해야 합니다.

강원영동은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여 시설물관리에도 유의해야 합니다.

안개나 연무가 이어지면서 미세먼지농도는 연평균 2,3배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상청은 특히 오후부터 내일 새벽사이에 서해안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옅은 황사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며 건강관리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경북 일부지역에는 건조특보가 발효 중이어서 산불 등 대형 화재 예방에도 주의해야 합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4도에서 17도로 어제보다 조금 낮겠지만 여전히 평년보다 포근하겠습니다.

설날인 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아침에는 조금 춥겠지만 낮부터 포근해지겠습니다.

토요일인 모레는 전국에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돼 귀경길 교통안전에도 주의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