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문화, 스포츠 시설을 무료, 혹은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문화가 있는 날' 행사가 처음 시작됐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매달 마지막 수요일을 '문화가 있는 날'로 지정해 전국 국, 공, 사립 박물관과 미술관, 스포츠 경기장 등이 무료 또는 할인 가격으로 관람객을 맞도록 했습니다.
정부 차원에서 문화 기념일을 만들고 민간 분야의 동참을 유도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에 따라 경복궁과 창덕궁 등 조선 4대 궁궐과 종묘, 조선왕릉도 무료로 개방됐으며 국립공연시설 공연 표 값도 할인됩니다.
CGV나 롯데시네마, 서울극장 등은 저녁 시간대 상영을 시작하는 영화 1회분에 대해 관람료를 8천 원에서 5천 원으로 가격을 낮췄습니다.
프로농구와 배구 경기장에서는 자녀와 부모가 동반 입장할 경우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