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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신공민운동' 활동가 2명에 유죄판결

유덕기 기자

입력 : 2014.01.29 16:20


중국에서 공직자 재산공개를 요구하는 시민운동인 '신공민 운동'을 펼치다 체포된 활동가 2명이 유죄판결을 받았습니다.

베이징시 하이뎬 법원은 공공질서 문란 혐의로 기소된 위안둥에게 징역 1년6개월을 선고하고 허우신에게도 유죄를 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법원은 허우신의 죄가 상대적으로 가볍다며 징역형을 선고하지는 않았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3월 베이징 번화가에서 공직자의 재산을 공개해야 한다고 연설하는 등 의견을 펼친 혐의로 붙잡혔습니다.

신공민 운동을 주도한 중국의 유명 인권변호사 쉬즈융은 지난 26일 같은 혐의로 징역 4년을 선고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