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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착실하게 개헌 노력, 국민논의 심화시킬 것"

김태훈 국방전문기자

입력 : 2014.01.29 14:10|수정 : 2014.01.29 14:23

"야스쿠니 개인자격 참배, 정교분리 위배 지적 맞지 않아"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집단 자위권 용인 등을 골자로 한 개헌 작업을 착실하게 진행할 것이라고 거듭 천명했습니다.

아베 총리는 오늘(29일) 참의원 본회의장에서 열린 당 대표 질문에서 "새로운 시대에 맞는 헌법 본연의 모습에 대한 국민적 논의를 심화시키고 싶다"며 "제대로 착실하게 개헌에 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아베 총리가 이끄는 자민당이 2012년 4월 마련한 개헌안 초안은 교전권과 전력 보유를 부정한 헌법 9조 2항을 삭제하고, 자위대의 명칭을 국방군으로 바꾸는 내용입니다.

아베 총리는 또 자신의 야스쿠니 신사 참배가 헌법의 정교분리 원칙에 위배된다는 지적에 대해 "나는 개인 입장에서 참배했다"며 "지적은 타당하지 않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