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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기간 나흘일 때 일평균 車 사고 최다"

임태우 기자

입력 : 2014.01.29 14:04


올해처럼 설 연휴가 나흘간일 때 자동차 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한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습니다.

현대해상 교통기후환경연구소는 최근 5년간 설 연휴 자동차 사고 2만4천713건을 분석한 결과, 설 연휴가 나흘간일 때 하루 평균 사고가 1천943건으로 가장 많았다고 밝혔습니다.

설 연휴가 사흘간일 때는 일 평균 1천843건, 닷새일 때는 1천626건이었습니다.

설 연휴가 짧은 사흘간 일 때는 전체 교통량도 상대적으로 적고, 닷새일 때는 일일 교통량이 분산됐기 때문으로 분석됐습니다.

설 당일 사고 유형은 삼중 추돌 이상인 연쇄 추돌 사고가 최근 5년간 평일 평균치보다 2.2배 많았다.

설 연휴 사고 발생건수는 5년간 평일 평균치보다 2.6% 증가하는데 그쳤지만, 피해자 수는 27.5% 많았습니다.

특히 10세 이하 어린이 피해자는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