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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안철수 신당 여론 조사 결과보니 '박빙'

입력 : 2014.01.29 10:13


민주당과 안철수 신당이 광주시장과 전남지사 선거를 앞두고 박빙의 여론이 형성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광주·전남언론인포럼 7개 회원사가 공동으로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서치뷰에 의뢰해 지난 25∼26일 광주·전남유권자 각 1천명을 대상으로 유선전화 임의걸기(RDD) 방식으로 여론조사를 한 결과(오차범위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응답률 광주 4.3%·전남 6.3%), '정당 후보 최종 확정 시 어느 당 후보를 지지하겠느냐'는 질문에 광주시장은 안 신당 후보(38.8%)와 민주당 후보(38.7%)가 초접전을 벌였습니다.

전남지사는 민주당 후보(40.0%)와 안 신당 후보(35.2%)가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을 벌였습니다.

민주당 지지층을 대상으로 한 광주시장 지지도는 강운태 광주시장(49.4%)이 이용섭 의원(40.9%)을 앞섰습니다.

안 신당 지지층을 대상으로 광주시장 지지도는 윤장현 새정치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42.7%)이 장하성 고려대 교수(22.4%)를 압도적으로 앞섰습니다.

민주당 지지층을 대상으로 한 전남지사 지지도는 이낙연 의원(42.1%)이 주승용 의원(34.3%)을 앞섰습니다.

일부 여론조사에서 민주당 전남지사 후보 지지도 1위를 기록한 박지원 의원은 이번 여론조사에서 빠졌습니다.

안 신당 지지층을 대상으로 한 전남지사 지지도는 김효석 전 의원(39.4%)이 이석형 전 함평군수(33.5%)를 오차범위 내에서 앞섰습니다.

민주당과 안철수 신당 간 연대에 대해서는 연대해야 한다(광주 44.2%·전남 43.1%)와 연대하지 말아야 한다(광주 43.9%·전남 42.2%)는 의견이 팽팽히 맞섰습니다. 

(SBS 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