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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 설 연휴 이동 시작…언제 이동해야 빨리 갈까?

유성재 기자

입력 : 2014.01.29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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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설 연휴를 앞두고 오늘(29일) 오후 늦게부터 정체가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본격적인 연휴 첫날인 내일은 아침부터 밀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유성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경부고속도로와 서해안고속도로 수도권 구간 하행선은 당장 오늘 밤부터 자정 너머까지 지루한 정체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본격적인 연휴 첫날인 내일은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동탄에서 안성 분기점이 새벽부터 오전 내내 밀리고, 중부고속도로도 곤지암에서 마장 구간이 오전 8시 이후부터 오후 6시까지 정체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설날 당일은 서해안고속도로 목포 방향 조남부터 비봉 분기점이 낮시간 내내 정체될 것으로 보입니다.

귀경길은 귀성길보다는 다소 수월할 것으로 예측됩니다.

다만 경부고속도로는 상행선 남이~천안 분기점에서 토요일 오후와 일요일 오후에, 서해안고속도로 상행선은 토요일 오후부터 밤 늦게까지 당진 분기점 부근에서 정체가 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교통량 예측은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으로 실시간 교통정보를 제공하는 한 이동통신사의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입니다.

[이종갑/SK플래닛 팀장 : 내비게이션은 고속도로 우선으로 안내되어 있는 경우가 많은데 무료도로나 최소 시간으로 설정하신 후에 안내를 받으시면 우회 도로로 안내해 드릴 수 있습니다.]

연휴 기간 경부고속도로가 막히면 영동고속도로로 우회할 수 있는 17번 국도를 이용해 볼 만 하고, 서해안선 정체는 충남 아산과 평택을 잇는 39번, 45번 국도로 피할 수 있지만 돌발 상황도 감안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