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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국방부 "전작권 '조건부 전환' 입장 유지"

김수형 기자

입력 : 2014.01.29 06:42


미국 국방부는 한·미 전시 작전통제권 전환의 시기와 조건을 상황에 따라 결정하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마이클 럼프킨 국방부 정책차관은 하원 군사위원회 청문회에 출석한 자리에서 한반도 현안과 관련해 "우리는 전작권의 '조건부 전환'을 지지한다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한·미 양국은 북한의 도발을 효과적으로 차단하기 위한 계획을 마련해 놓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한·미 양국은 지난해 10월 서울에서 열린 한미안보협의회 때 2015년 12월로 예정된 전작권 전환 시기를 재조정하기 위해 연합실무단을 구성해 공동 논의하기로 합의했으며, 2차례의 협의를 가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