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정부와 이슬람 반군의 평화협정으로 남부지역에 평화가 정착되면 3천억 달러, 우리 돈 323조 원 규모의 광물자원이 본격 개발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필리핀 일간 마닐라스더드투데이 등은 전문가들을 인용해 정부와 최대 이슬람 반군 조직 모로이슬람해방전선 측이 곧 평화협정을 체결할 것이라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아테네오데 마닐라대학의 헤이다리안 교수는 민다나오 지역의 상당한 미개발 경제자산을 감안하면 성장일로의 필리핀 경제가 한층 강력한 추진력을 얻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스탠터드차터드 측도 평화협정 체결시 필리핀의 국내총생산이 0.3%까지 추가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필리핀 정부와 이슬람 반군은 최근 협상에서 남부 민다나오의 이슬람계 방사모르 지역에서 자치권을 인정하고 만 천명의 반군 병력을 단계적으로 무장 해제하는 내용의 부속문서에 합의했으며, 수주 후에 마닐라에서 평화협정에 최종 서명할 예정입니다.
민다나오 지역은 필리핀 전체 인구의 약 5%가 살고 있으며 막대한 규모의 광물자원이 매장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