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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국가안전위, 금융산업안전도 담당"

유덕기 기자

입력 : 2014.01.28 13:39


중국이 투기 자본 유입이 사회 안정을 해칠 수 있다는 우려 속에 최근 공식 출범한 국가안전위원회에서 금융산업 안전 문제도 담당하게 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홍콩의 유력지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정부 소식통을 인용해 중국 국가안전위 안에 금융 산업 안전 문제를 다루는 조직이 생길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이 소식통은 국가안전위 주석을 맡은 시진핑 국가 주석이 '모든 종류의 새로운 위협과 새로 생겨나는 위협에 초점을 맞추는 것'을 국가안전위 업무로 구상하고 있다면서 금융산업 안전은 '새로 생겨나는 위협'에 해당한다고 전했습니다.

소식통은 또 국가외환관리국이 단기투기성 자금, 즉 핫머니를 면밀하게 감시하고 있고 금융 안전 문제를 다루는 부서들이 있긴 하지만 지도부에서는 다른 서방 강대국들과 비교한다면 금융 안전 문제와 관련해 할 일이 많다고 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